결혼 2년차 부부-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하나도 없고, 그저 귀찮은 행사라고만 생각하기에 끝까지 미루려던 결혼식을 결국 진행하게 되어 쓰게되는 blog. 1 시작부터 문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30분? 상견례는 남자쪽, 결혼식은 여자쪽이라는 공식이 있지만 파워 E의 남편의 지인이 제 지인보다 많은 건 확실하기에 이동비용이며 그 불편함까지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부산에서 하는게 옳지만, 제 욕심에는 제 지인들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식을 늦게 한다고 해도 우리식을 보기 위해 부산에서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데 이게 가능할지도 의문이었어요. 그렇다고 부산으로 가는 것도 애매하게 중간에서 만나는 것도 그리 좋은 방법도 아니고요.
그래서 저희가 고른 위치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지역들. 복잡한 서울진입만 피하면 최소 1시간 이상 단축되고 피로도 덜 할 것 같다는 의견으로 안양시, 광명시, 광주시, 성남시, 수원시를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2 우선순위 정하기 1.
서울에서 이동...